"살아있는 탄저균 오산미군기지에 배달…처리 완료"(3보)

편집부 / 2015-05-28 07:01:09
미 국방부, 미국내 9개주 다른 연구기관에도 '배달사고'
△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살아있는 탄저균 오산미군기지에 배달…처리 완료"(3보)

미 국방부, 미국내 9개주 다른 연구기관에도 '배달사고'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미국의 군연구소에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미국내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주한 미군 오산 공군기지에도 탄저균 샘플이 배달됐다고 미 국방부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티브 워런 국방부 대변인은 이 샘플은 규정에 따라 처리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또 탄저균이 배달된 주한 미군기지는 오산 공군기지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유타주의 군 연구소가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미국내 9개주의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냈다고 이날 발표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