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난달 글로벌 모바일게임 매출 5위 기록

편집부 / 2015-05-27 15:44:07


넷마블, 지난달 글로벌 모바일게임 매출 5위 기록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 애니'가 발표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4월 매출 순위(구글플레이-앱스토어 통합)에서 5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문 10위 안에 오른 국내 게임사는 넷마블이 유일했다. 구글플레이 매출 기준으로만 보면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유명한 슈퍼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게임별 매출 순위에서도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으로 8위를 차지했다. 구글플레이 기준으로는 '레이븐'이 4위,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이 8위에 각각 올랐다.

넷마블은 이번 성과가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전 한국,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성적만으로 나온 결과인 만큼 앞으로 매출 순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백영훈 사업총괄 부사장은 "기존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와 '마블 퓨처파이트' 등의 신작 성과가 더해지면 향후 글로벌 순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북미,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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