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 한국 전래동화 자료 활용한 동영상 공모

편집부 / 2015-05-27 06:44:01

세종학당, 한국 전래동화 자료 활용한 동영상 공모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는 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 '한국 전래동화'를 활용한 수업 동영상을 공모한다.

'제1회 누리-세종학당 교육자료를 활용한 수업 동영상 공모전'에 응모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재단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에 게재된 '만화 한국 전래동화' 자료를 활용, 동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누리-세종학당'에는 '선녀와 나무꾼', '도깨비 방망이', '우렁이 색시' 등 전래동화 24편의 웹툰이 실려 있다.

재단 관계자는 "세종학당의 학습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교육 우수 사례를 공모하기로 했다"며 "수상작은 온라인 사이트에 올려 교육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공모전은 전·현직 세종학당 교사 부문과 한국어 교육 경력의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응모 희망자는 60분 내외의 수업 동영상과 지도안을 전자우편(teachingplan@ksif.or.kr)으로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부문별로 으뜸상(100만원), 버금상(50만원), 누리상(20만원)을 1명씩 선발해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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