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심귀영 기자 / 2015-05-27 06:55:53

[광진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정보에 접근하고 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급 품목은 장애 유형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 단말기,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 마우스, 키보드, 터치 모니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등 74종이다.

지원금은 일반 주민에게는 제품가격의 80%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는 90%까지 준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광진구 디지털정보과(☎ 02-450-7215)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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