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ICT 교육·연구성과 공유 '미래인재포럼' 개최

편집부 / 2015-05-26 12:00:12

대학 ICT 교육·연구성과 공유 '미래인재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학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의 교육·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인 'K-ICT 미래인재포럼 2015'를 27∼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는 대한민국 ICT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학ICT연구센터포럼, 창의ICT융합인재포럼, 방송통신정책연구센터 ICT정책컨퍼런스 등 기존 관련 행사들을 통합한 것이다.

대학ICT연구센터포럼은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 성과물과 보유 기술을 전시하는 자리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부산대 등 전국 23개 대학 총 30개 연구센터에서 교수, 석·박사과정 연구원 등 2천800여명이 참여해 일반인이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주제로 연구 성과물을 전시한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창의ICT융합인재포럼에서는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과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 미래IT융합연구원에서 분자통신, 광음향 의료영상 시스템 등 33개의 창의적인 ICT 융합기술을 소개한다.

방송통신정책연구센터 ICT정책컨퍼런스에서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단국대 등 3개 대학 방송통신정책연구센터가 주관해 급변하는 ICT 정책이슈에 선제대응하는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행사에 앞서 우수 연구센터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총 22점을 선정, 미래부 장관상 등 우등상을 수여했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교육 및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공유해 새로운 대학 교육과정과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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