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편견 허물어요"…아시안허브 '열린 토크쇼'

편집부 / 2015-05-26 10:31:34

"다문화 편견 허물어요"…아시안허브 '열린 토크쇼'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는 아시아 국가를 주제로 한 '열린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열린토크쇼'는 6∼10월 매달 한 차례씩 중국·인도네시아·캄보디아·몽골·베트남 순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중국 편은 다음 달 27일 서울 관악구청 별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회 5명의 패널이 나서 해당 국가의 역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고, 한국인이 지닌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패널 및 청중 참가자는 이주여성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하며, 패널로 선정되면 행사 전 현역 방송 아나운서들로부터 무료 스피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안허브는 "이주여성들에게는 고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청중과 함께하는 토크쇼로 꾸미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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