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주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전주서비스센터가 확장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서비스센터는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750-8로 옮겼다. 전주 외곽순환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서전주나들목에 인접해 전북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아우디 측의 설명이다.
전체 면적 4천876㎡, 지상 4층 규모의 서비스센터는 수리공간인 워크베이가 18개 설치돼 하루 최대 7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100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있으며 고객 라운지에는 스크린골프장과 여성용 파우더룸, 1인 수면실 등을 갖추고 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아우디는 전국 34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서비스센터 15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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