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수반 심근경색으로 입원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피터 로빈슨(66)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심근경색으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로빈슨 수반이 이날 오전 수도 벨파스트의 로열 빅토리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로빈슨이 오늘 아침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빈슨은 2008년부터 신교도 세력을 대표하는 민주연합당(DUP) 당수 겸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수반으로 재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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