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생활가전 브랜드 'UO' 론칭…프로젝터 출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26일 생활가전 브랜드 '유나이티드 오브젝트(United Object·UO)'를 선보이고 첫 제품인 'UO 스마트빔 레이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O는 통합과 연결을 의미하는 'United'와 사물을 의미하는 'Object'를 조합한 말이다. SK텔레콤은 이 브랜드를 사용해 스마트빔, 에어큐브 등 다양한 제품의 명칭을 통합할 계획이다.
초소형 프로젝터인 UO 스마트빔 레이저는 크기 5.5㎝, 무게 195g에 불과하지만, 실제와 가까운 고화질 화면을 구현해 업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9천원이다.
SK텔레콤은 이달 27일부터 2주 동안 UO 스마트빔 레이저를 예약 구매하는 선착순 1천명에게 블루투스 스피커인 '스마트 스피커'와 USB 메모리 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