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북한산 선림사 뒤편서 불…3시간 반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지만 임야 1천㎡ 소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24일 오후 11시 5분께 북한산 국립공원 내 선림사 뒤편 8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290여명의 인력과 차량 20대를 동원해 3시간 20여분 만인 25일 오전 2시 3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나 대피 소동은 없었지만 임야 약 1천여㎡가 탔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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