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에서 미술 관람'…서울추모공원서 전시회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7월 말까지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1층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영혼전'을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한다.
전시회에는 김문영 작가의 '북한산'과 이인섭 작가의 '하얀 밤' 등 국내외 작가 3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는 추모객에게 위로와 안정을 주고자 기획됐다.
2012년 개관한 서울추모공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 화장시설이다.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ehaneul.go.kr)에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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