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 영화 '늑대아이' 상영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23일 장애인과 어린이, 노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늑대아이'를 무료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넣은 영화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6월 27일에는 이탈리아 영화 '천국의 속삭임'이, 7월 25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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