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우려에 급락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포스코플랜텍[051310]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플랜텍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0.73% 내린 1천290원에 거래됐다.
전날 포스코플랜텍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 회사에 대한 정기 신용위험평가에서 신용등급을 C등급(부실징후기업)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또 부실징후기업 관리 규정을 담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워크아웃을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음을 회사 측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워크아웃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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