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서 오페라 마술피리 야외공연

편집부 / 2015-05-22 06:00:10

서울어린이대공원서 오페라 마술피리 야외공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능동 숲속의무대에서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고 22일 소개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걸작 중 하나로 '밤의 여왕', '나는 새잡이', '파파파' 같은 주옥같은 아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출연진 또한 대부분 오페라 전문가수로 마술피리 작품만 수십 차례 공연했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중간 휴식 없이 약 90분간 하이라이트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며, 90% 이상 원어로 노래하기 때문에 자막을 읽기 어려운 아동에게는 어려울 수 있어 7세 이상 관람을 권한다.

또 무대와 객석 사이가 다소 멀 수 있어 망원경을 가져오길 추천한다.

22일 오후 2시와 23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리허설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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