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배관 파손시 이렇게"…지역난방公 '안전한국 훈련'

편집부 / 2015-05-21 18:09:18
△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21일 용인시 기흥구에서 열린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열배관 파손시 이렇게"…지역난방公 '안전한국 훈련'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와 전국 16개 사업소에서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풍수해, 지진, 유독물 누출, 화재 등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하고자 매년 국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18일 시작된 올해 훈련은 22일 폐막한다.

김성회 사장 등 지역난방공사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용인시 기흥구 흥덕IT밸리 앞 삼거리에서 지진에 의한 지역난방용 열배관 파손 상황을 상정한 민·관·고객 합동훈련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용인 시청 및 소방서,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 사장은 훈련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전 훈련을 통해 피해 예방 활동을 생활화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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