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설가 피츠제럴드의 옛 저택 매물로 나와"

편집부 / 2015-05-21 15:37:37


"미국 소설가 피츠제럴드의 옛 저택 매물로 나와"



(그레이트넥<美뉴욕州> AP=연합뉴스) 미국 소설가 스콧 피츠제럴드가 생전에 대표작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를 집필한 곳으로 추정되는 뉴욕 교외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미국 부동산중개업체 '콜드웰 뱅커'의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피츠제럴드가 살았던 뉴욕시 외곽 롱아일랜드 그레이트넥의 저택이 380만 달러(약 41억6천만원)가 조금 넘는 가격에 매물로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집주인이 누구인지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1918년에 지어진 지중해 양식의 저택은 5천 평방피트 면적에 7개의 침실과 6개의 욕조, 뮤직룸과 여러개의 벽난로를 갖추고 있다.

피츠제럴드와 부인 젤다는 이 집에서 1922년부터 1924년까지 살았다.

피츠제럴드는 롱아일랜드 '골드코스트' 지역에서 부유층들과 지내던 시기에 이 곳서 '위대한 개츠비'를 집필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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