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크로스DMZ, 김일성 주석 고향집 등 평양 관광

편집부 / 2015-05-20 21:10:14
△ 위민크로스DMZ 여성운동가들, 평양 만경대 방문 (평양 AP=연합뉴스) 미국의 세계적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가운데 오른쪽)과 197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북아일랜드의 메어리드 매과이어(가운데 왼쪽) 등 국제여성평화 운동가들이 20일 김일석 주석 생가가 있는 평양 만경대를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4일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오는 '위민크로스DMZ'(WCD)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위민크로스DMZ, 김일성 주석 고향집 등 평양 관광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북한을 방문 중인 위민크로스DMZ(WCD) 대표단이 20일 김일성 주석의 만경대고향집 등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오는 24일 평양에서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건너 남한 판문점으로 오는 WCD 행사를 위해 전날 평양에 도착한 세계여성평화운동가들은 이날 만경대고향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적물을 둘러봤다.

이들은 아울러 경상유치원, 옥류아동병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등도 방문했다.

WCD는 미국의 세계적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주도하는 행사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전세계 15개국에서 온 30여 명의 여성 명사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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