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김의곤 명장 "전문가 되려면 끊임없이 도전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효성[004800]은 '2014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김의곤 반장을 '행복토크' 강사로 초청, 임직원을 상대로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반장은 전날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대한민국 명장이 되다'를 주제로 중졸의 현장사원에서 대한민국 명장이 되기까지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자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려면 악착같은 노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86년 입사한 김 반장은 산업용 전동기 생산 부서에서 근무하며 500세트 이상의 모터 코어 금형을 제작하고 회전식 타발 금형 개발 관련 특허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지난해 노동부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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