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후원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현대자동차는 올해 한국-호주 수교 5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오는 10월 말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005380]는 서울시향과 국립현대미술관, LA카운티미술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 후원이 한-호주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함으로써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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