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중부 대체로 맑고 북부 흐리고 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2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북부지방은 흐리고 오후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한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북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0∼24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 지방에서 주로 개이겠으나 자강도, 량강도, 함경북도 지방에서는 자주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저녁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맑음, 24, 0
▲ 중강: 구름많고 가끔 비, 19, 70
▲ 해주: 맑음, 23, 0
▲ 개성: 구름조금, 23, 10
▲ 함흥: 구름조금, 24, 10
▲ 청진: 구름조금, 1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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