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외국인 유학생 초청해 통일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일 워크숍을 연다.
오는 22∼23일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 4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분단 비용과 통일 혜택'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고,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와 통일 전망대 등도 방문한다.
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려는 취지"라며 "국제사회에 한반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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