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1호 '개방형 경로당' 개관

심귀영 기자 / 2015-05-19 09:15:45

[서대문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북가좌동 삼호아파트 경로당을 1∼3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경로당' 1호 경로당으로 지정하고 21일 현판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지역 주민에 경로당 공간을 개방해 1∼3세대가 함께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21일에는 현판식에 이어 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건강 체조, 요리, 목공예 등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이 열린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좋은 이 사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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