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쉬미항 해상서 19일 선박사고 대응 훈련

편집부 / 2015-05-18 12:00:14

진도 쉬미항 해상서 19일 선박사고 대응 훈련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19일 진도 쉬미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사고 대응훈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서해해경안전본부는 이날 승객 91명을 태운 3천644t 규모 선박이 진도군 군내면 쉬미항 북서방 4.6㎞에서 기관고장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한다.

서해해경안전본부는 상황전파, 승객 퇴선, 여객선 진입 및 인명구조, 방제, 화재진압 등 대응 과정을 점검한다.

특히 사고 현장에 가까운 민간 선박을 동원해 승객을 구조하는 민·관 합동대응체계 운영 등 신속한 구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 훈련은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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