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1생활권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6월 분양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한신공영[004960]과 제일건설은 6월 중순께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에서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9층 건물 49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35㎡ 2천51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세종시 2-1생활권에서는 최대 규모다.
단지는 세종시 2-1생활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데다 행복청과 LH가 실시한 아파트 설계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2-1생활권은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중앙행정타운과 앞으로 대규모 백화점 등 유통시설이 들어서면 세종시의 상업중심지역이 될 2-4생활권, 신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역 등을 경계로 접하고 있다.
모든 가구에 단열강화 및 미니 태양광 모듈이 설치되고 에너지 제로 커뮤니티센터 등을 통해 탄소절감률 35.5%의 친환경 녹색단지로 조성된다.
또 스카이브릿지, 디자인 주거동 등 특화된 설계와 전 가구에 텃밭 경작지를 제공하고 범죄예방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안전한 아파트로 꾸며진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들어서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문의 ☎1899-6932.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