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한양대학교 축제 기간인 20일부터 21일까지 한양대에서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06년부터 한양대 한양보건센터와 연계해 대학생의 잘못된 흡연 문화, 과도한 음주, 영양 불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왔다.
체험 부스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학생회관 3층 구내식당 앞에서 운영되며 구 보건소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 부스는 금연체험관, 절주관, 영양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금연체험관에선 니코틴 보조제 지급, 절주관에선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영양관에서는 소금 함량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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