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특수부대 급습으로 IS 핵심간부 4명 사살"

편집부 / 2015-05-17 21:23:02
IS 국방차관, 홍보담당도 포함…IS 대원 32명 사망


"미군 특수부대 급습으로 IS 핵심간부 4명 사살"

IS 국방차관, 홍보담당도 포함…IS 대원 32명 사망



(베이루트 AFP=연합뉴스) 미군 특수부대의 첫 기습 지상작전으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 대원 32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라미 압델 라만 SOHR 소장은 "미군의 작전으로 사망한 IS 대원 32명 중에는 4명의 간부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석유와 재무를 담당하는 고위 지도자 아부 사야프 외에 IS 국방차관격의 지도자, IS 홍보 담당 간부 등이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튀니지 국적인 사야프를 포함해 3명은 북아프리카 출신이고, 홍보 담당 간부만 시리아 출신이라고 SOHR 측은 전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15일 밤 시리아 동부 알아므르에서 아부 사야프가 머물던 건물을 급습해 사야프를 포함한 IS 조직원 10여명을 사살하고 그의 아내를 생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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