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휴무일인 월요일 18일도 영업…최대 80% 할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휴점일인 오는 18일 전국 13개 점포에서 정상 영업을 하고 '온리 먼데이' 할인 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은 '유명 수입의류·잡화 브랜드 특별전'을 열어 질샌더·멀버리· 라꼴렉시옹 등 15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디자이너 브랜드 김영주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초대전을 개최하고 지난 시즌 재킷을 균일가인 30만원에 내놓고, 올 시즌 재킷·원피스·블라우스를 3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 식품관은 한우(1등급 채끝로스 스테이크·우둔장조림·사태국거리 각 100g), 양식 전복(100g) 등을 당일 판매가 대비 20% 할인해준다. 친환경 수박(1통), 친환경 토마토(2㎏), 감자(2㎏) 등을 당일 판매가보다 2천원 저렴하게 판다.
'인기 와인 특가전'을 열어 나라와인 델라모페브륏(정상가 16만원)을 9만6천원에 판매하는 등 와인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목동점은 영캐주얼·아웃도어 특가전을 열어 밀레 티셔츠를 4만9천원에, 라푸카 티셔츠를 2만8천원, 엠폴햄 티셔츠와 반바지를 9천∼1만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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