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남양주서 공공임대주택 2천934가구 분양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부영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A1·A2블럭에서 '사랑으로' 공공임대 아파트 2천934가구를 임대·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 월산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A1블럭은 지하 2층, 지상 28∼33층 건물 1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48㎡ 1천997가구로 구성됐다.
A2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9∼33층 건물 8개 동에 전용면적 59∼148㎡ 937가구로 이뤄졌다.
남양주 월산지구는 월산리 경춘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경춘고속도로, 퇴계원-답내리 경춘북로(월산IC), 마석역(경춘선)이 5분 거리에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보증금 1억2천만원에 월 임대료 14만5천원, 전세가격은 1억4천500만원이다. 일반분양인 146∼148㎡는 4억2천500만원에 공급된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고 6월 3∼5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 ☎1577-5533.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