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0월까지 노인들을 위한 '무더위쉼터' 156곳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쉼터는 주로 경로당,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마련됐으며 총 1만 3천2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쉼터는 폭염에 노출된 노인들이 건강을 보호하고 쉴 수 있도록 냉방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구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무더위쉼터 27곳을 밤늦게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또 독거노인의 건강을 확인하는 재난도우미를 지난해보다 19명 늘려 총 83명이 활동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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