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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위해 주민공람 (서울=연합뉴스)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서울 강남구는 구룡마을 개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자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제안서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주민 공람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은 구룡마을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보고 강남구청과 구룡마을 상황실, 개포1동 주민센터에 서면으로 의견을 내면 된다. (강남구 제공) |
강남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위해 주민공람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룡마을 개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자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제안서에 대해 15∼29일 주민 공람을 한다.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은 구룡마을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보고 강남구청과 구룡마을 상황실, 개포1동 주민센터에 서면으로 의견을 내면 된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시 SH공사가 낸 제안서는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에서 2천126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등 2020년 12월 말까지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공람과 강남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법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8∼9월께 서울시에서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확정고시하고 이후 실시계획 수립단계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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