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정노동 여성근로자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편집부 / 2015-05-14 11:15:03

서울시, 감정노동 여성근로자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는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롯데마트 지점을 찾아가 여성 직원들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스트레스 상담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센터 측은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사람들이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에 성공한 결혼이민여성과 40∼50대 취약계층 여성이라는 점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만족도를 평가한 이후 규모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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