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전셋값 강보합세 지속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전국의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같은 0.12% 상승했다.
서울이 0.17%로 지난주(0.19%)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됐으나 경기는 지난주 0.14%에서 금주 0.16%로, 인천은 0.12%에서 0.15%로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은 0.08%로 지난주에 비해 오름폭이 0.01%포인트 낮아졌다.
광주광역시가 0.21%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구 0.17%, 울산 0.13%, 제주가 0.12% 각각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광진구(0.38%), 양천구(0.29%), 강남구(0.27%), 서초구(0.26%) 등이 강세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17% 오르며 지난주(0.15%)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이 0.25%로 지난주와 같았고 경기도는 0.24%, 인천은 0.21%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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