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고공행진…실적개선·면세점 기대감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신세계[004170] 주가가 1분기 실적 발표 후 이틀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는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74% 오른 24만5천500원에 거래됐다.
신세계는 지난 12일 장 종료 후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71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증권사들은 신세계의 2분기 실적 개선과 시내 면세점 사업 수주가 기대된다면서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올리거나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고, LIG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0만4천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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