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어린이집 유해물질 점검

편집부 / 2015-05-14 07:30:20

서울 서초구, 어린이집 유해물질 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4일부터 3개월간 어린이집 보육시설과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유해물질에 노출됐는지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2009년 3월 22일 이후 설치된 어린이집 보육시설과 실내외 놀이시설 등 100곳이다.

구는 환경보건법에 따라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고 표면 재료가 부식·노화됐는지, 도료와 마감재의 오염물질이 방출되고 있는지, 목재에 방부제가 사용됐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안전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선 관리자와 소유자에게 3개월 내 시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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