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자매도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8∼21일 용산역광장에서 자매도시 등 6개 시·군·구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소개했다.
장터에 참여하는 지역은 강원 영월군, 충남 당진군, 충북 의령군, 경남 의령군, 광주시 광산구, 전남 순천시다.
장터에선 곤드레 나물, 보리고추장, 고추 부각, 사과, 쥐눈이콩, 연근 차, 통밀가루, 함초 소금 등 111개 품목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현장 판매와 더불어 택배 서비스도 운영된다. 판매 품목과 가격은 구청 누리집(http://www.yo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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