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 캄보디아와 평가전 승리(종합)

편집부 / 2015-05-13 21:30:16

올림픽 축구대표팀, 캄보디아와 평가전 승리(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U-22)이 캄보디아 23세 이하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캄보디아 23세 이하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5분 이영재(울산 현대)의 결승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올림픽 대표팀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전을 겸해 2016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선수권대회를 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AFC 23세 이하 선수권대회 3위 이내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9일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과는 무승부를 기록한 신태용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소집 후 이틀 훈련하고 경기에 나선 점을 고려하면 대체로 만족한다"며 "대학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소집해 기량을 확실히 파악한 점이 수확"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대학 선수 중에서 경희대 공격수 박인혁의 장래성이 많다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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