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분기 GDP 성장률 0.6%…2년만에 최고치(종합)

편집부 / 2015-05-13 15:50:16


프랑스 1분기 GDP 성장률 0.6%…2년만에 최고치(종합)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서 두 번째로 경제 규모가 큰 프랑스의 1분기 성장률이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랑스 국립통계청(INSEE)은 프랑스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기 대비) 잠정치가 0.6%로 집계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0.4%와 전분기 성장률 0.1%를 웃도는 것이다.

1분기 성장률은 2013년 2분기 0.7% 성장률 이후 약 2년 만에 최고치다.

작년 1,2분기 프랑스의 성장률은 모두 -0.1%였으나 3분기 0.3%로 플러스로 전환한 이후 전분기인 작년 4분기에는 0.1%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유로화 가치와 유가 하락으로 프랑스 경제성장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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