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20명 선발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20명을 선발해 교육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에 보편적인 평화, 인권, 다양성 등에 관한 지식과 책임감을 가르치는 개념으로, 선도교사들은 연수를 마친 뒤 일선 교사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선도교사들은 또 교육부가 위촉한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들과 함께 오는 19∼21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부대행사인 세계시민교육 전시회에 참가해 활동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교육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교육장관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비정부기구(NGO) 전문가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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