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광주U대회 전기안전대책본부' 발족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일 광주 서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이상목 안전이사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광주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체제에 돌입했다.
대책본부는 이날부터 광주U대회 폐막일까지 조직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경기장과 선수촌 등 70여개 주요 시설의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책임질 계획이다.
광주U대회는 오는 7월 3∼14일 광주·전남북 일원 경기장 등지에서 170개국 2만여명의 선수단과 심판·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상목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광주U대회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많은 국제행사를 지원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도 성공적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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