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홈페이지 부조리 신고센터 개편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공직자 비리 등 각종 부조리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구청 홈페이지 곳곳에 분산됐던 각종 부조리 신고센터를 '청렴도봉' 메뉴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신고자는 한번 클릭으로 비리 유형에 따라 신고를 할 수 있다.
또 기존 민원 부조리 신고센터의 이름을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로 바꿨다. 신고 대상도 일반 민원을 제외한 공직자 비리로 한정했다.
일반민원은 기존 '구청장에 바란다'와 '일사천리 민원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익신고, 복지·보조금 부정행위 신고, 부패행위 신고 제도도 소개한다. 소개 페이지는 해당 신고사이트로 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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