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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백화점 주최로 열린 해외명품대전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르는 모습. |
<쇼핑정보> 롯데百, 해외명품 시즌오프…최대 50% 할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198개 해외명품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5일 마이클코어스·모스키노·레베카밍코프 등 3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22일 코치·에트로·멀버리·투미·프리마클라쎄·스튜어트와이츠먼·세르지오로쉬·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이 참여한다.
29일에는 토즈·마크제이콥스·에스티듀퐁·CH캐롤리나헤레라·겐조·소니아리키엘· 끌로에·랑방 등이 시즌오프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는 각 브랜드 입점 점포에서 진행된다. 지난 시즌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5월 22∼25일과 29∼31일 구매 금액대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은 롯데백화점 해외패션 부문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원피스·샌들·모자 등 여름철 물량을 작년보다 20% 이상 늘렸다"며 "브랜드 별로 행사 일정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행사 시작일에 매장을 방문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매하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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