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N엔터, 실적 우려에 52주 신저가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11일 실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4.19% 하락한 5만9천4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5만8천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실적 부진과 네오위즈인터넷[104200] 인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등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마케팅과 투자 비용 증대는 불가피하지만, 투자 성과는 단기간 내 확인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8만5천원에서 6만6천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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