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 중증환자 '병실 밖 나들이'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11∼15일 혼자서는 움직이기 어려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병실 밖 나들이' 행사를 한다.
어린이병원은 이번 주를 환자와 보호자,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간행사 기간으로 정했다. 그 일환으로 서초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이번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병원의 입원환자는 대부분 혼자서는 움직이기 어려운 복합 중증 장애아다. 이들이 병실 밖 나들이로 햇볕을 쬐면 골밀도 저하 방지 등에 도움이 되고,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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