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치매전문 데이케어센터 건립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1일부터 치매전문 데이케어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치매환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당산로 29길9 5층 건물의 4층 일부와 5층을 증·개축해 352㎡ 규모로 센터를 조성했다.
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센터 내에서 신체와 인지활동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44명까지 치매환자를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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