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구름 많아…양강도에 눈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9일 중국 북동 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25도로 북부 내륙과 동해안 지방은 어제보다 낮고, 다른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약한 고기압과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이 많겠으며, 양강도와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약간의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전망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와 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23, 20
▲ 중강: 구름조금, 17, 10
▲ 해주: 구름많음, 25, 20
▲ 개성: 구름많음, 25, 20
▲ 함흥: 구름조금, 17, 10
▲ 청진: 구름많음, 1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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