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봉유수지에 어린이 자연학습장 조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개봉유수지에 어린이 자연학습장을 조성해 13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습장은 400㎡ 규모로 만들어졌다. 학습장 주위로는 지난해 조성된 1만 1천600㎡ 규모의 꽃밭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다.
구는 지난달 지역 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습장 참여 신청을 받아 10개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아동 270여 명은 2개 조로 나눠 13일부터 이틀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을 심는 데 참여할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