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플라즈마, 혈액제 신공장 기공…연 60만리터 생산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SK케미칼[006120]의 자회사 SK플라즈마는 경북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혈액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SK 플라즈마는 3만1천586㎡ 대지에 지어질 새 공장에서 알부민 등 자사 혈액제 전 제품을 연간 약 60만 리터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150억달러에 이르고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새 공장의 생산량을 토대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플라즈마는 이달 1일 출범한 SK케미칼의 혈액제 사업부문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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