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9일 오전 9시부터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7회 강남구민체육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선수 7천5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선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52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 각 동 선수 입장식과 개회식이 열린다.
2부에선 응원전과 함께 단체 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지네발 릴레이, 남녀노소 혼합계주 등 동별 대항전이 열린다.
3부에선 구민 가수왕 선발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폐회식이 이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담당 동 주민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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