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7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1회 송파구민체육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같이 뜁시다, 송파가족!'이란 슬로건 아래 오전 9시 송파구립리듬체조단과 마칭밴드의 행진으로 시작된다.
성화 점화, 우승기 반환, 선수 대표 선서 등이 이어지는 개막식 후에는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팝페라, 3공수여단의 특공무술 등 공연이 마련된다.
본격적인 대회에선 협동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투호, 장애물 통과 경주, 400m 계주, 청백전 공 던져넣기 등 7개 종목에서 승부가 펼쳐진다. 장애인 체육 종목인 보치아도 새롭게 개설됐다.
대회 후에는 시상식과 인기기수 오승근, 김혜연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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