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문화를 나눠요' 다문화 소모임 운영

편집부 / 2015-05-06 06:50:01

'음식으로 문화를 나눠요' 다문화 소모임 운영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이주민 문화예술단체 AMC(아시아미디어컬처) 팩토리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새로 마련한 문화공간 프리포트에서 음식을 주제로 한 문화 소모임을 운영한다.

'우리들의 문화, 따뜻한 밥상'이라는 이름의 이 소모임은 이주민이 일반 시민과 함께 고국의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고국의 문화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일 열린 첫 번째 소모임에서는 몽골 출신 회원들이 몽골의 전통 음식을 소개했다.

AMC 팩토리는 "음식을 나눠 먹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꾸준히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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